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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버스폰으로 유명한 LC-3500 을 버리고 아르고로 갈아탔습니다.

Scavenger 는 기존 LG 유저라 빅세이브의 특혜를 받을 수 없을줄 알았는데,
특별히 상관은 없더군요. 기변을 하던, 재가입을 하던 말입니다.

아르고의 출고가가 대략 70만원인걸로 아는데, 빅세이브 요금제의 할인과 제가 원하던
OZ 의 조합으로, 월 9천원 가량의 단말기 할부금을 24개월동안 납부하는 조건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소위 말해서 24개월의 약정노예가 된것이지요. :(

어찌된것이, 3500 을 쓸 때 한달 핸드폰 요금이 70,000원 가량 나왔는데 아르고로 OZ 무제한의 혜택을 받으면서 무료 6시간 통화까지 받는 금액이 월 60,000원 이라니 진작에 요금제에
대해서도 좀 공부를 해둘걸... 하는 후회를 합니다 -_-;



아! 그러고보니, LGT 의 빅세이브나, KTF 의 쇼킹스폰서 관련해서 이런 뉴스도 탔더군요.
바로 공짜폰 사기 뉴스입니다. 바로 이 기사입니다.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해당 뉴스에 나온 내용을 Scavenger 가 정확히 이해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주제넘은 판단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뉴스를 보고 Scavenger 가 개인적인 소견을 말씀드리자면 역시-,
약정제 할인이란 개념을 일반 핸드폰 고객층에게 전달하기 힘드니깐 기존의 용어를 그대로 차용한 귀차니즘적인 대리점과 고객들의 엇박자로 불거진 헤프닝이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저와 친분이 있는 핸드폰 대리점을 운영하고 계신 사장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핸드폰을 구매하러 온 고객들의 대부분이 약정할인등 여러가지 제도등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려 해도 그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결국 대리점측도 단지 고객에게 주는 정보는 '얼만큼 깍아주는지' 에 관한것밖에
없게 되여 버립니다. 그렇다면 굳이 새로운 약정할인제 프로그램등의 구조를 설명하는것
보다야 사람들에게 친숙한 보조금이란 용어로 설명을 해버리는거죠.

어차피 '정말로 할인이 되는건' 맞으니, 어떤 방식으로 할인 되는지에 관해선
어차피 고객도 알고싶어하지 않는데 굳이 애써가며 설명해줄 필요가 없다는 논리지요.

즉, 해당 뉴스에서 말하고 있는 내용이 대리점이나 통신사들이 고객을 우롱한것이 아니라
서로간의 정보 격차때문에 빚어지는 답답함과도 같은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에서 소위 말하는 '폰테크' 를 하시는 분들 정도로 핸드폰 제도에 대해 빠삭하게
알고 있지 않는다 하더라도, 각 통신사가 제공하는 할인 프로그램에 대한 기본적인
룰은 포털사이트에서 조금만 검색을 하더라도 얼마든지 알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작정
판매자의 탓만 하는것은 너무 몰지각한 행위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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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야옹양:D 2008/10/01 0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비자의 우기기 전략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