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 옴므에서 초청장이 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20주년 기념 패션쇼에 바로 오늘!
가게 되었습니다. 솔리드 옴므라면 아시는분은 다들 아시겠지만 바로 우영미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브랜드죠.
물론, 일반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솔리드 옴므 매장의 모든 옷들이 우영미 디자이너가
디자인 한 옷은 아니지만, 확실히 솔리드 옴므는 그 브랜드 고유의 색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지켜나가는 시크하고, 품위있는 브랜드임에는 틀림 없는것 같습니다.
특히 Scavenger 는 솔리드 옴므의 코트를 좋아하는데, 솔리드 옴므의 코트들은 하나 같이
남성만이 지니고 있는 레어한 라인을 정확히 캐치해서, 어쩔 땐 피트하며 어쩔때는 루즈한,
그런 기특한 능력을 보여줍니다. 바로 그러한 은밀한 매력이 솔리드 옴므를 여기까지
성장시키게 한 원동력이 아닐까요?
다음은 솔리드 옴므의 코트들입니다. 한번 감상해 볼까요?
(사진 촬영자가 어느분이신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알려주신다면 바로 수정 하겠습니다.)
작년 07F/W 시즌을 풍미한 이중라펠 코트의 모습도 보이는군요.
칭찬만 하려니깐 좀 입이 아프군요, 흉좀 볼까요?
솔리드옴므의 단점이라면 역시 기존 고객을 생각하지 않는 마켓팅 방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코트! 06F/W 의 코트였나요? 기억이 잘 나질 않습니다만
솔리드 옴므의 코트 중 일부 인기가 매우 높았던 컬렉션 의류를 대량으로 리오더해
(원단 함유율을 아주 미세하게 바꿔서) 상설에다가 40% 다운된 가격에 넣어버렸다는것.
그 다운 된 가격의 옷들은 상설에서 따로 예약을 해야 구입이 가능할 정도로
여전히 인기가 높았고, 정작 사전 정보 없이 간 게스트들은 발걸음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는 것...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기존에 옷을 구매한 사람들은 극심한 허탈감을 느꼈죠.
그래서 당시에 솔리드 옴므의 옷은 백화점에서 제 값 주고는 절대 안 산다.
무조건 상설에서만 산다. 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습니다.
뭐, 지금은 리오더 물량을 적절히 컨트롤 하고 있긴 한 것 같습니다.
밑의 사진은 초청장의 사진입니다. vip 초대장도 따로 배부가 되었고, 모두 1500석
입니다. 1500석... 무지 많은 숫자로군요! vip 는 따로 Reception 에서 와인파티가 있다고
합니다.
해당 행사에서는 게스트들에게 Limited edtion T-shirt 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어떤것일지, 심히 기대됩니다 ㅎㅎㅎ.






우영미...
저도다녀왔는데 라지 줄가서 받았더니 M이네요 이렇게짜증날수가
비밀댓글 입니다